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자신의 슈퍼카를 설명하며 송혜교의 과거를 언급해 화제다.

12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구선수들은 구단에서 어떤 차를 줄까"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천수는 스페인에서 뛰던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 구단 스폰서였던 BMW의 3시리즈를 탔다고 했다. 또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시절에는 구단 스폰서가 폭스바겐에서 도요타로 바뀌어 일본 차를 받아 탔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타본 차 중에 제일 좋았던 차는 무엇이었냐"고 묻자, 이천수는 "2005년인가? 당시 벤틀리 GT 투 도어 짜리가 우리나라에 2대밖에 없었다. 그때 제가 (그 차를) 탔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당시 국내에서 그 차를 탄 사람이 저와 송혜교뿐이었다"며 "옛날에 벤틀리를 타고 강남의 한 주유소를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다 나와서 맞아주더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직원들이) 송혜교씨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난 송혜교씨가 그 차를 타는지 몰랐다"며 "그때 주유소 직원들이 얘길 해줘서 송혜교씨가 벤틀리를 탄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