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픽하이가 20주년에 대해 말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의 은퇴 선언? 짤픽하이의 레전드 고전짤 탄생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저희 앨범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나서 다들 저희 소속사를 궁금해하더라. 소속사는 '아워즈'다. 우리가 100% 먹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에픽하이 프로필에 대해 투컷은 "이전 소속사를 나와서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멍이 났다. 프로필 사진을 새로 찍고 바꿔야 했다. 빠르게 찍고 공개할 방법을 찾다가 동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처럼 찍자고 가벼운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화사에 대해 "에픽하이와 화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 화사 씨랑 또 작업을 하든가, 마마무와 한 번 더 작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에픽하이는 20주년에 대해서도 말했다. 투컷은 "원래 저희 플랜대로였으면 벌써 20주년이 넘었을 거다. 그 당시 수많은 이 바닥 양아치들과 사기꾼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늦어졌다"고 했다.
타블로는 "저희끼리는 전하진 못한 이야기들은 없고, 전해서는 안 될 얘기만 남아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픽하이가 직접 명반을 꼽아보기로 했다. 투컷은 "너네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9집이 1등이다"라고 했다. 미쓰라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뭔가 더 나으려고 만든다"라고 했고, 타블로는 "이 세상 최고의 앨범은 당신이 만든 앨범"이라고 수습했다.
원하는 연관 검색어로 타블로는 "은퇴, 해체는 아무리 해도 관심도 없다. 미국 로또 당첨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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