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소영이 정리업체를 이용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22일 김소영은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정리 업체 4개월 후 솔직 후기! 비용부터 정리 당일 현장까지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이사하고 나서 많은 분이 집들이 영상을 봐주셨다. 정리업체를 SNS를 통해 찾았다. 완전 내돈내산이다. 이미 이사를 하신 분들은 정리업체를 쓰면 되는데, 이사를 하면서 정리업체를 구하긴 어렵다. 이삿짐 센터를 쓰면 이미 짐을 한 번 다 싸서 제자리에 넣어주고 끝나지 않나. 정리업체는 그 짐을 다 꺼내서 다 풀어헤친 다음 정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리업체에 전화했더니 이사업체를 섭외했냐고 물어보더라. 정리를 꼼꼼하게 해주는 이사업체를 고를 필요 없다고 조언해주더라. 가성비를 따져서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으로 해주는 업체로 결정했다. 정리업체에 다시 연락드렸다. 1차 견적이 사진, 동영상을 보내는 거다. 2차 견적이 그걸 보고 방문해서 인원을 결정하고 가격 협상한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점으로 "정리업체, 이사업체에 내가 뭐를 버리고 갈 건지를 말해야 한다. 안 그러면 그걸 다 정리해야 하는 걸로 본다. 실제로 엄청나게 많이 버렸다. 그걸 안 말했으면 돈이 더 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정리업체 이용 후기로 "정리하시는 고수분들이 오셔서 집을 둘러본다. 사장님께서 인원 배치를 한다. 모든 물건을 다 꺼낸다. 각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될 물건을 다 뺀다. 정리의 백미는 '벌기'다. 집주인이 무조건 청소를 함께해야 하는 이유가 버릴 것들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다. 버리는 게 산더미다. 20년 동안 쳐다도 안 본 물건들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게 "신발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드디어 파악했냐. 지네의 집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오상진은 "신발을 엄청나게 버렸다. 네 옷만 하겠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견적에 대해 "이사할 때 평수와 방 개수, 짐대로 견적이 나오지 않냐.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이사비보다 조금 더 든다. 정리 비용은 인력 비용과 집기 비용으로 나뉜다. 굉장히 합리적으로 인원 배정을 해주시는데, 실제로 그만큼 필요하더라. 우리집은 서재, 아이 방을 빼고 총 9명의 인건비가 들었다. 이사 비용이랑 거의 똑같았다"라고 했다.
김소영은 정리업체가 정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영은 "정리가 안 끝나서 3시간을 추가해 추가 비용을 냈다. 너무 좋았다. 2022년 최고의 소비다. 이사할 때 무조건 정리업체를 쓸 거다. 절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전문가가 필요한 영역이다. 더러워졌다가도 다시 그 시스템대로 찾아간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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