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공훈이 연예인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인 ‘개인전’이 진행됐다. 공훈은 김정민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로 개인전 무대를 선보였다.

공훈이 무대에 서자마자 이지혜는 "내 원픽이다" 라고 외치며 애정을 표했고, 다른 연예인 심사위원들까지 "공훈 노래 잘해" 라고 말하며 잔뜩 기대를 가졌다. 공훈은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선곡했다. 사전 연습에서 주현미는 공훈의 노래를 들으며 그의 화려한 꺾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장기를 너무 남발하지 말고 마지막에 터뜨리라" 며 세세한 코칭을 해줬다.

공훈은 주현미의 코칭을 받고 나서 바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그의 고모가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어, 수시로 이 곳에서 연습을 한다고.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쌓여 '눈물의 블루스'를 불렀고. 열심히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십분 발휘했다.

공훈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대표단 모두 환호했다.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공훈을 보던 주현미는 "이 노래를 다른 가수가 부르는 걸 종종 봤는데 오늘 공훈씨가 부른 것 정말 최고입니다." 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급기야 그녀는 "집중력있게 자기 감정으로 뒤흔드는데 이게 가수죠! 정말 잘 불렀어요" 라고 말하며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다.

설운도 또한 "옥석을 발견했다" 며 공훈에게 "남자 주현미라는 명칭을 붙여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남자가 절대 저렇게 못한다" 며 거들었다.

연예인대표단의 투표 결과, 공훈은 363점을 획득해 에녹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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