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베테랑2'가 1편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
지난 21일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영화 '베테랑2' 촬영 현장에 있는 장윤주를 볼 수 있다.
장윤주는 배우 전종서, 가수 황소윤에게 커피차 응원을 받았다. 장윤주는 "아침에는 종서가 저녁에는 소윤이가. 사랑하는 친구들이 보내준 커피차 덕분에 에너지 받고 행복했던 어제"라며 "고마워"라고 했다.
'베테랑2'는 약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은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분),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분),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분),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분), 막내 윤형사(김시후 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 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이후 베테랑 광역수사대와 유아독존 조태오의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전편의 흥행을 이끈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배우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쳤다. 여기에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전체 대본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뜨거운 의지와 작품을 향한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황정민은 "함께했던 '베테랑' 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했다.
같은 해 12월 크랭크인한 가운데, '범죄도시2'가 전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