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다음 소희'가 프랑스 알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서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이후,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프랑스 아미앵국제영화제, 일본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초청된 건 프랑스 매체 텔레라마와 프랑스 독립영화계의 핵심 네트워크 AFCAE에서 주최하는 프랑스 텔레라마페스티벌의 프리 프리미어 스크리닝 프로그램 섹션이다. 해당 부문은 2023년에 개봉할 작품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섹션으로, 단 여섯 작품만이 선정되기 때문에 몹시 치열한 섹션으로 알려져 있다.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와 함께 선정된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파벨먼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더 크라임 이즈 마인' 등이다.
이어 제41회 프랑스 알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제11회 헬싱키씨네아시아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오는 4월 프랑스와 대만 등 해외 개봉 역시 앞두고 있다.
'다음 소희'는 각종 단체들의 폭발적인 단체 관람 응원 러쉬에 힘입어 지난 주말 8만 5000명의 관객을 돌파해 10만 관객 초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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