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대 설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정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정유진을 만나다] '1박2일' 출연 후 남초사이트 마비시켰던 이대 무용과 14학번 설현 닮은꼴 여대생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영상에는 과거 '1박 2일' 이화여대 특집에 출연해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정유진이 출연했다.
정유진은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일을 회상하며 "사실 너무 신기해서 그 검색어가 계속 올라갈 때마다 캡처를 했다. 가족들이랑 공유도 했다"고 말했다.
단숨에 화제 인물로 올랐던 것에 대해 "엄청 여럿이 듣는 교양과목 수업에서 뒤에 조용히 앉아 있었는데 "14학번 무용과 정유진" 불렀는데, 정말 앞에 한 70명 되는 분이 다 이렇게 보는 거다. 많은 분이 나를 알고 계시는구나 학교에서"라고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근황에 대해 그는 "아이들 무용을 가르치고 무용 활동을 하고 있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가끔 모델 일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해 '이대 설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설현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별명이 방송 전에도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면서 신촌에 설현의 등신대가 서있으면 일부러 피해가기도 했다고 했다. "자꾸 설현 얘기를 해주셔서 더 설현 같이 하고 다녀보려고 하기도 했다. 들을 때마다 기분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유진은 김준호가 '1박 2일' 촬영 이후에도 '개그콘서트'를 보러 오라고도 해서 두 번 정도 보러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이랑 보러 갔을 때는 나와서 인사를 하셨다"고도 했다.
'1박 2일' 이후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기도 했다면서 "배우 분들 많은 소속사로 계약을 했었다. 1년 정도 유지하다가 졸업 작품을 준비하다가 무용이 너무 좋아진 거다. 인생을 말하면 무용밖에 없다. 예중, 예고를 다녔고 정신없이 학창시절이 갔다. 처음으로 숨 쉬어 보고 학생다움을 느껴봤다. 4학년 때 졸업작품 하면서 무용이 그제야 좋아졌다. 그 이후로 춤출 때는 항상 좋다"고 무용에 전념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즐겁고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한다. 풋풋한 대학생 시절의 나를 오래 기억해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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