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장훈이 두 사업가에게 일침을 했다.
6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갈등을 풀기 위해 출연한 30대 사업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한 형 동생이자 같은 회사에서 대표, 이사로 일하고 있는 백종근, 김백현 씨가 등장했다. 백종근 씨는 “사업을 하기 전엔 정말 친하고 아끼는 동생이었는데 일을 하고 나서부터 갈등을 느낀다”며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반대한다. 한마디로 ‘NO맨’, 의사결정 할 때 너무 눈치가 보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블로그 글쓰기 하나도 스타일이 맞지 않는 두 사람. 서장훈은 김백현 씨에게 “현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라며 “어떤 사람도 ‘아니야, 아니야’만 들어서는 성과를 이뤄낼 수 없어. 때로는 참을 줄도 알고 응원, 격려도 해야지. 그러다 도저히 아닌 것 같은 때는 네 의견도 얘기하고”라고 조언했다.
“네 입장에서는 바른 말을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선이 있어. 도저히 네 방식을 바꾸지 못하겠다면 하루 빨리 갈라 서”라는 말에 백종근 씨는 “투자금 다 쓰고 없어서 줄 돈이 없다”고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두 사람은 앞으로 좀 더 서로를 존중하며 일하기로 약속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백종근 씨는 "얘 혼나는 거 보니 또 마음이 안 좋다"고 했고, 김백현 씨는 "난 좀 혼나야 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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