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 캡처
tvN '서진이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직원들이 밀려드는 손님으로 힘빠져했다.

1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휴무일을 맞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야심차게 신메뉴로 K푸드의 매운맛이 가득한 불라면을 준비했다. 이와중에 불라면 주문이 들어왔다. 불라면을 맛본 손님은 "멕시코 사람들은 이정도로 맵지 않다"며 맵부심을 드러냈다. 이때 이서진이 서빙에 나서자 한 손님은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휴대전화로 검색에 나섰다. 또 손님들은 이서진에 이어 서빙하는 최우식을 힐끔힐끔 보더니 "저 사람 '기생충'에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일행은 믿지 않았고 최우식이 다가오면 물어보기로 했다.

이후 최우식이 해당 테이블로 서빙을 왔고 손님들은 최우식에게 배우냐고 물었다. 최우식은 그렇다고 말했고 손님들은 '기생충'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또 맞다고 했다.

이에 놀란 손님들은 "기억해 냈다"며 "정말 좋은 영화였다"며 칭찬했다. 이에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며 웃고 퇴장했다. 이후 손님들은 계속 "미쳤다"고 연발하며 놀라워 했다.

이와중에 식당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다. 최우식은 "손님이 너무 많이 왔다"며 당황했다. 주방에서 고군분투하던 박서진은 이서진이 핫도그 2개 주문이 들어왔다고 전하자 "핫도그는 받을 수 없다"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재료가 떨어진 것이다.

박서준은 "재료가 너무 부족하다"며 "위기가 찾아올 것 같다"고 했다. 뷔 또한 "재료 소진인데 어떡하냐"고 불안해 했다. 이후 떡볶이 재료 마저 소진됐고 이서진은 결국 "당분간 손님을 못 받을 것 같다"고 했다. 급기야 몰려드는 손님에 대기 줄까지 생겼고 결국 이서진은 더이상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일찍 장사를 접기로 했다. 특히 치킨, 튀김, 핫도그, 떡볶이를 오가며 만들었던 뷔는 "한국 갈 거다"며 "이건 사기계약이다"고 말했다. 이와중에 목표했던 매출액, 하루 65만 원 이상을 달성한 이서진은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주방에 "매출 10,000페소를 넘겼다"고 알렸다. 뷔는 "'서진이네' 말고 '서진이는 못 말려'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불만을 전했다. 이서진은 힘빠진 직원들을 바라보며 "내일은 그냥 쉬자"며 "우리 카약도 타고 축구도 보고 그렇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도 "대신 내일 모레 재료 준비는 다 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휴일이 되자 뷔는 최우식, 정유미는 수영장에 가 물놀이를 즐겼다. 이서진은 홀로 카약을 타며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보낸 이들은 다같이 모여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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