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네' 캡처
'방가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가족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18일 배우 고은아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준비해준 생일파티가 파국으로 끝나버린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촬영일 기준 전날이 효선 씨의 생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기 생일 축하 안해줬다고 삐쳤다. 전라도 광주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서울에 도착을 한다고 해서 데리러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차역에서 방효선 씨가 나타났다. 그러자 고은아는 머니건을 이용해 천원짜리와 장난감 돈다발을 뿌리며 "생일 축하한다"고 방효선 씨를 축하했다. 방효선 씨는 이처럼 텐션 높은 고은아에 "여기 오는 4시간보다 지금 이 40초가 제일 힘들었다"고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방효선 씨는 뿌려진 돈다발 중 오만원 권을 발견하고 반색했다. 고은아는 "하나씩 있다"고 웃었고, 방효선 씨도 "하나씩 껴있네"라며 흐뭇함을 표했다.

집에 도착해서도 생일 파티가 열렸다. 케이크에는 '기묘한 생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뜻밖에도 방효선 씨와 동생 미르, 그리고 어머니의 생일이 같은 날이었던 것. 이때 미르는 고은아에게 "이부터 해명해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 장면에서 고은아의 변색된 이가 드러났다. 새까맣게 변한 치아에 대해 고은아는 "입이 이런 이유는 이걸 먹어서 그렇다"고 검정색 크림이 올려진 케이크를 가리켰다. 이어 "미안한데 창피하니까 눈 좀 감아달라"고 함께 자리한 친구에게 요구한 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또 고은아는 미르에게도 머니건으로 돈다발을 쏟아내는가 하면 검정 소스를 치아에 더 묻힌 뒤 "파국이다"라며 가족들 앞에서 재롱을 부렸다. 고은아는 끝으로 "케이크 진짜 맛있는데 남자친구랑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비눗방울과 머니건으로 신나게 생일을 축하한 고은아는 "장난치지 말고 선물 달라"는 가족들의 요구를 뒤로한 채 집으로 돌아가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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