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연극 '파우스트'로 처음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 원진아가 슈퍼스타를 꿈꿨던 속 사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0회에는 영화 ‘리바운드’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온 장항준 감독, 연극 '파우스트'로 입봉하게 된 배우 원진아가 출연했다. 원진아는 매니저와 함께 연습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하는 과정에 "연극은 편집이 없다" 며 부담감을 가득 드러냈다.

원진아는 이 날 입봉떡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연극 배우들 간에는 공연하는 연극을 위한 고사를 지낼 때, 팀의 막내가 고사떡을 준비하는 문화가 있었고 이것이 입봉떡으로 변화하게 되었다고. 원진아는 모든 선배들에게 싹싹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떡을 나누어주는 에너자이저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유인촌, 박해수 등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연습 도중 원진아는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박해수와 식사를 했다. 유인촌은 "드라마와 연극이 많이 다르냐" 며 질문을 던졌고 원진아는 "제가 움직이는 대로 다 따라와 주시는 조명 감독님, 카메라 감독님이 참 감사하더라" 며 방송과 달리 직접 움직여야 하고, 지문과 행동을 동시에 생각해 연기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선배들은 원진아에게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는 말을 했던데 그게 무슨 말이냐" 고 원진아에게 질문을 했다. 원진아는 이전에 '전참시'에 출연했을 때, 넷플릭스 '지옥'출연 이후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었다.

원진아는 "넷플릭스 출연하면 SNS 팔로워가 늘어난다고 하더라" 며 박해수를 쳐다봤고 박해수는 "아니, 누가 인*타그램을 만들고 그래!" 라며 시치미를 뗐다. 원진아는 스튜디오에서 "박해수 선배님이 인*타그램을 만드셨더라" 며 웃었다. 제작진 확인 결과 박해수의 SNS 팔로워는 무려 253만을 넘어서 있었다. 전참시 멤버들 모두는 깜짝 놀랐다. 박은석 역시 어마어마한 팔로워 숫자를 자랑하고 있었다. 선배들은 원진아에게 팔로워가 늘어날 것이라며 위로했고, 유인촌은 "너만의 그레첸을 만들어라" 며 원진아를 격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