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사진=헤럴드POP DB
유연석/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갑질 허위 폭로와 관련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5일 유연석은 자신의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유연석은 라이브 방송 전 "우리 팬들... 팬미팅 많이 기대했을 텐데 저도 너무 아쉽네요. 라이브로 먼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공지한 바 있다.

유연석은 라이브 방송을 켜서 잠정 연기된 팬미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는 5월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유연석은 팬미팅 대관 장소에서 화재사고가 나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유연석은 "이번에 있을 팬미팅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를 하겠다. 노래를 여러 가지 준비했다. 방송이나 제 팬미팅에서 들었던 노래도 있고, 새로운 노래도 있다. 완전히 처음 듣는 노래일 수도 있다"라며 팬들을 위해 노래 한 소절을 불러주기도 했다.

최근 논란이 된 아파트 경비원 갑질 허위 폭로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와 기사가 있었다. 여러분은 다 아실 거로 믿고, 상심하지 마시라.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저를 믿듯 저도 저를 믿는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크게 상심하지 않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때 한 팬이 댓글로 "세상 착한 유연석 건들지 마"라고 남겼고, 유연석은 "나 건드리지 마세요. 화낼 수도 있어요"라며 웃으며 넘겼다.

앞서 지난달 유연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성 글 때문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폭로 글 작성자 A씨는 자기 부친이 6~7년 전 유연석이 거주한 오피스텔의 경비원이었는데, 당시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연석이 부친에게 삿대질과 함께 벌레 보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 봐 모멸감과 수치심에 부친이 일을 그만뒀다는 것.

이에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작성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논란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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