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새론이 오늘(5일) 진행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거짓 생활고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셀프 무덤 파는 꼴이 됐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새론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관련 선고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이환기 판사가 김새론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날 선고공판에 직접 출석한 김새론은 이전과는 달리 화사해진 얼굴과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취재진 앞에 선 김새론은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벌금 2000만 원이 구형된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고개숙였다.
다만 김새론은 "사실이 아닌 것들도 기사가 너무 많이 났다. 근데 무서워서 해명을 못 하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또한 거짓 생활고 논란에 대해서도 "생활고는 제가 호소한 것이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피해보상과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다"면서 "그 동안 제가 거기(피해 보상)에 돈을 많이 썼다. 생활고 기준은 제가 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새론의 말처럼 사실이 아닌 것들이 사실인 것처럼 알려졌다면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선 공판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을 떠올려보면 변호인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또한 지난 4일 한 매체는 김새론의 홀덤펍에서 게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때문에 좋지 못한 여론이 형성된 상태인데,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답을 내놓은 꼴이 된 것.
입을 열면 열수록 '제 무덤 파기'가 되는 김새론에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9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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