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손나은이 '왓츠 인 마이 백'으로 가방 속을 공개했다.
6일 'YG STAGE' 유튜브 채널에는 '[손나은]원래는 VLOG를 하려고 했다ㅣINDIVIDUAL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나은은 브이로그 촬영에 도전했다. 하지만 미국으로 출발, 미국 하늘1, 2, 미국 바다, 비가 쏟아지는 미국 등 끊기게만 촬영이 됐고, YG STAGE 측은 콘텐츠를 급변경해 손나은의 '왓츠 인 마이 백'을 도전했다.
손나은은 "저는 보부상 스타일이다. 원래 큰 가방을 좋아하기도 하고 짐이 많다. 짐이 엄청 많아서 최대한 줄이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 돼서 큰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손나은이 가져온 가방은 먹색의 큰 털 도트백이었다. 그는 "종류별로 파우치에 담아서 다닌다. 한 번은 그냥 막 넣었다가 찾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파우치를 카테고리 별로 넣었다"며 "첫 파우치는 드라마 '대행사' 촬영 때 손톱에 젤을 했었다. 젤 네일을 몇 개월 하다 보니까 손톱이 너무 얇아지고 부러져서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네일 실장님이 손톱을 갈라고 선물해주셨다. 이건 제 영양제다. 아침 약, 저녁 약이 있다. 반창고도 있고 큐티클 오일이 있다. 그리고 오늘은 핸드크림이 있다. 종류별로 가지고 다녀서 가방이 무겁다. 이건 립밤인데 메이크업 선생님이 선물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파우치는 이건 기내용인데 오일과 마사지기다. 작은 롤러로는 얼굴을 풀어준다. 괄사로는 두피를 풀거나 얼굴을 풀어준다. 순은이라고 써있는데 지금 금이 된 것 같다"고 머쓱해했다.
또 죽염 캔디가 나왔다. 손나은은 "빈 속에 스케줄을 하면 당이 떨어진다. 관리를 한다고 음식도 그렇고 되게 저염식을 한다. 안 붓기 위해서"라며 "가끔 염분이 필요할 때, 힘들 때 죽염을 먹으라고 하더라. 뭐가 있을까 찾아보니 죽염캔디가 있더라"라고 밝혔다.
가방에서는 헤드셋, 요가링, 북리더기, 여권, 선글라스, 양치 도구, 충전기 선, 군것질 거리 등이 줄줄이 나왔다.
손나은은 "보통 3개 이상씩 나온다. 한 개를 못 고른다. 이렇게 하다 보니 가방이 커진다"면서 "핸드폰 제외 3개만 고르면 오일, 바디케어 크림, 영양제. 저는 다 촬영을 잘 하기 위한 컨디션 관리를 위한 것들"이라고 소개했다.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손나은은 "사실 제가 1종을 땄다. 땄는데 사실 완전을 안 하고 다니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말리고 있다"면서 "사실 팬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보여드릴 많나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회사와 상의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봤다"고 앞으로의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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