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이승기, 이다인이 결혼식을 무사히 치렀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과 스케일부터, 이제는 부부가 된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중 달달한 순간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이승기, 이다인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과 이수근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으며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이승기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있는 손지창이 결혼식 전체를 총괄했다.
신랑 이승기는 물론 장모 견미리, 아내 이다인과 처형 이유비까지 연예인 가족을 이루는 만큼 초호화 라인업이 예상됐던 바. 점쳐졌던 대로 유재석과 이경규부터 육성재, 김남길, 이상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차은우, 유연석, 한효주, 이세영, 원로배우 김용건과 이순재와 김수미, 김이나 작사가 등 수많은 스타들이 포토월에 서며 그 예상을 현실화했다.
이어 하객으로 참석한 이들의 SNS를 통해 일부 공개된 결혼식에서는 신랑, 신부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다인은 3벌의 다른 드레스를 입은 채 포착돼 우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고, 기존 삭발 상태였던 이승기는 이날 머리카락을 조금 기른 채 보다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승기는 그런 이다인에게 무릎을 꿇은 뒤 자신의 곡 '결혼해줄래'를 부르며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이처럼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입을 맞추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영원을 약속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결혼식이 치러진 뒤 다음날인 8일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축복해 주신 많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 여러 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끼는가 하면 얼굴을 꼭 맞댄 채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화려한 배경 속에서 마치 영화처럼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이들 부부에게 팬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는 열애 중이던 이다인과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해부터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를 두고 분쟁을 겪는 와중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하고 무사히 식을 치르게 된 바. 때문에 어려움 속에서 키워낸 굳건한 사랑에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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