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범택시2' 캡처
SBS '모범택시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제훈이 고건한을 응징했다.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모범택시2(연출 이단/극본 오상호)13회에서는 블랙썬 마약 관련 성범죄에 분노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고은(표예진 분)은 "현재까지 파악한 조직도다"며 "눈에 보이는 사장은 다 가짜고 진짜 사장은 안보이고 현재까지 블랙썬에선 이 사람이 제일 윗선이다"며 사진을 가르켰다.

이때 장성철(김의성 분)은 다른 사진을 가지고 왔고 안고은이 알아보자 "그 반장 맞다"며 "그런데 이 사람이 직전에 가장 오래 근무했던 곳이 공교롭게도 정산 경찰서다"며 "이 셋이 한 팀이었다"고 했다.

이어 "우연이라면 정말 기분 나쁜 우연 아니냐"고 했다. 안고은은 CCTV를 분석한 뒤 "대표님이 말씀하신 기분 나쁜 우연은 아닌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산 경찰서에 CCTV 잡히지 않은 사각지대를 만들어놨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게 보통 경찰서에는 사각지대를 만들지 않는데 이건 경찰 본인도 보호하고 피해자 인권도 보호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안고은은 "근데 이 경산 경찰서에 있는 CCTV 9대 중 3대가 안된다"며 가짜라 했다. 장성철은 "그렇게 하는 편이 보호하기가 더 쉽다는 거겠지"라 했고 김도기는 "어떤 걸 말하는 거냐"며 "피해자 인권을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장성철은 고개를 끄덕였다.

최주인(장혁진 분)은 "그럼 우리 이제부터 뭘 해야하냐"고 했고 김도기는 "김 기자가 최 형사에게 줬다는 그 녹음기 부터 찾아야 한다"며 "CCTV 자료까지 찾으면 더 좋다"고 했다.

이때 김도기에게 윈디(김채은 분)에게 전화가 왔다. 윈디는 김도기보고 빅터(고건한 분)과 친하냐며 "사실 지난번 배달 사고 난거 빅터 오빠가 뽑은 거였다"며 "그래서 화가 좀 많이 났는데 이따 저녁 때 오면 기분 좀 풀어주려고 한다"고 했다. 빅터랑 그렇게 친하지 않다는 김도기 말에 "누가 애교 떨라 했냐"며 "진상 부리면 오빠가 앞에서 대신 좀 맞아 달라 그거다"고 했다.

이후 밤 영업이 됐고 김도기는 블랙 썬에서 벌어지는 마약 범죄 현장을 파헤치기 위해 가드로 위장해 빅터에게 다가갔다. 빅터가 저번 일로 화를 내자 윈디가 나타나 "지난 일을 다 잊고 서비스 다 해주겠다"며 '인형뽑기'를 제안햇다.

이후 갑자기 마약에 취한 여성이 나타났다. 여성은 비틀거리며 빅터가 있는 방으로 갔고 김도기는 다드들과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김도기는 이게 성범죄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김도기는 김도기는 빅터에게 배달 완료 전화를 걸어 자연스레 가드들에게서 벗어났고 빅터가 있는 방에 노크를 했다. 성희롱 문자를 하고 있던 빅터는 문을 열었고 이순간 김도기는 빅터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후 김도기는 해당 여성을 안고은에게 대신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김도기는 빅터를 폐차장으로 옮겼다. 빅터는 잘못했다면서 "내가 음악으로 사죄하겠다"며 "아니 차라리 내가 군대 가겠다"고 했다. 이어 김도기는 홈런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빅터는 "인형 뽑기 한 여성과 관계까지 했으면 홈런이고 못 하고 직전까지 갔으면 안타"라고 설명했다. 이말을 듣고 분노한 김도기는 "야구를 모독하지 마라"고 응징했다.

빅터가 애원하자 김도기는 "네가 인형 뽑기 하든 사람들한테 그 짓거리 할 때 그 사람들이 어떤 두려움과 위협을 느꼈을지 너는 생각했었냐"며 "자기도 안 했으면 왜 나보고 생각하라 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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