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승기가 처가 이슈부터 가짜뉴스까지 직접 일일히 해명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12일 이승기는 먼저 처가 이슈로 인한 기사들로 상처받은 팬들에게 사과하고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다. 답답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나"라며 이다인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것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축의금 기부 이슈에 대해서도 이다인, 이승기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이 없다. 물론 이 글 속에도 ‘꼬투리’ 잡을 것들이 있을 거다. 이 글이 시발점이 되어 또다시 악의적인 기사들이 나오겠죠"라면서도 결혼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들, 가짜뉴스들로 상처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승기는 처가의 주가 조작 관련 기사 중 오보로 나온 것들을 바로잡았다. 이승기는 "어느 날 후크의 모 이사님이 저를 불렀다. 그 이사님은 '종합지 A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 기사화되면 큰일난다'며 겁을 줬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잘 해결했다. 진짜 힘들게 막았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런데 세상은 참 좁더라. 우연히 그 종합지 A기자님을 건너 건너 알게 됐다. A기자님은 '후크에서 댓글이 달리는 종합지 기자를 찾았다. (나랑) 연결이 됐고,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일화를 전해주시더라. 후크는 그렇게 저를 길들였다. 일명 후크라이팅"이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혼전임신설, 결혼식 PPL설, 이선희 이서진과의 손절설 등 구설을 겪었다.
지난 2021년 5월 이다인과의 열애 인정 이후 약 2년만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고 진심을 고백한 이승기. 이런 이승기를 두고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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