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에이핑크가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단체 인사가 바뀌었다며"'지금까지 에이핑크였습니다'였는데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로 바뀌었다. 팬 콘서트 투어를 돌면서 인사를 하는데 연차가 오래되니 많은 팬분들이 저희의 앞으로의 대해 걱정을 하시더라. 팬분들을 걱정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라고 했는데 너무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10번째 미니앨범 'SELF'로 돌아온 에이핑크는 "온전히 나, 그냥 본인의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의미다"며 타이틀곡 'D N D'에 대해 Do Not Disturb(방해 금지) '너만의 세상을 펼쳐 너만의 세상을 사랑하세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윤보미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러면 더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오는 주말 에이핑크의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은지는 "'핑크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4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이 된다"며 콘서트를 홍보했다.
김신영은 "콘서트 첫날이 남주 씨 생일이다. 데뷔 12년차인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준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남주는 박초롱을 꼽으며 "초롱 언니는 매년 절대 빼놓지 않고 챙겨준다. 한 해도 빼놓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이핑크는 5자 토크를 진행했다. 윤보미는 '내가 생각하는 귀염둥이 후배' 질문에 "너무 많아요"라고 답했다. 윤보미는 "후배들이 너무 귀엽고 싱그럽다. 우리 에이핑크도 진짜 귀여웠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에이핑크 대기실 모습은 '밥 먹다 죽어'였다. 에이핑크는 "옛날부터 '에이핑크 대기실에서는 밥 냄새가 난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다른 아이돌들은 밥 안 먹냐고 물어보니 '이렇게까지는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평소 축구 마니아인 오하영에 대해 김남주는 "진짜 얘를 보면 이 정도로 빠지는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무대 의상까지 축구로 리폼한다"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오하영에게 "'골때녀'에서 섭외 안오냐"고 물었고 오하영은 "어떻게 잘 성사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기회가 된다면 그런 프로그램 꼭 해보고 싶다"며 "제가 잘은 못하지만 최근에 풋살을 했을 때 수비가 잘 맞더라. 키가 크니까 스피드보다는 다른 분들을 막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 답했다.
끝으로 에이핑크는 팬들에게 "앞으로 남은 활동도 파이팅 하자. 고마워 사랑해", "판다 분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컴백해 행복하다. 힘이 되는 노래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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