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이즈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4일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조목밤) 채널에는 '싱어송라이터 둘이 대낮부터 한 잔 걸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빙글빙글'로 컴백한 헤이즈는 이날 "이 곡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태까지는 제가 혼자 남겨진, 이별에 아파하는 여자였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이별 후 고삐풀린 사람처럼 즐겨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누구를 만날 경우에 무조건 곡만 쓰면 남는 것"이라며 "내가 이걸로 노래를 발매한다는 건 그 아픔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6개월 뒤에 저작권료 들어온다. 모든 게 치료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현아는 "사람들은 노래를 듣지만, 우리는 그 과정에 있잖냐. 싱어송라이터는 특히 곡을 만들려면 경험, 시간, 소재가 있어야 한다. 또 예쁘게 나가야되니까 관리도 해야 한다"고 모든 것을 소화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헤이즈도 "살 빼야 한다"며 "솔직히 요즘 너무 배고프다"고 울상을 지었다.

또한 헤이즈는 "며칠 전 밤에 눈을 딱 감고 있는데 '배고파' 이러면서 눈물이 나더라. 뮤비만 아니면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겠는데.."라고 허기로 괴로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조현아는 "가수들은 노래하면 무조건 이거(턱살) 나온다. 그래서 더 빼야 한다"고 말해 헤이즈의 폭풍 공감을 샀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5일 신곡 '빙글빙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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