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손태진이 '남진오빠' 보다 잘 생겼다는 어머니팬의 칭찬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18일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 에서는 손태진, 신성, 에녹, 공훈, 민수현이 문경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문경에서 공연 전, 차 안에서 첫 방송에 대한 공약을 내세웠다. 손태진은 "시청률 10퍼센트가 넘으면 저희가 직접 커피차를 하고 시민분들께 장미꽃을 나눠드리겠다" 고 말했다. 공훈이 "결제는 누가 하냐" 고 하자 손태진은 "MBN이 할 것" 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들은 이날, 패러글라이딩에도 도전했다. 안대를 쓴 채로 차량을 통해 이동한 멤버들은 높은 언덕 위에 내렸고, 손태진은 "패러글라이딩 같은 거 하는 거 아니냐" 며 불안해했다. 그의 촉은 적중했다.
갑작스레 패러글라이딩을 하게 된 멤버들은 겁에 질렸다. 손태진은 "지금 구두를 신고 뛴단 말이냐" 며 당혹스러워했고, 신성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호소했으며, 민수현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저 롤러코스터도 못 타는데" 라고 외쳤다. 그러나 멤버들은 결국 모두 패러글라이딩 했고, "강제로 했지만 힐링됐다" 고 말했다.
이후 다섯명은 문경새재의 경치를 감상했다. 근처의 공연장을 발견한 손태진은 "저 군악대 시절에 여기서 공연했었다" 며 문경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이 과정에서 그의 '군악대' 시절 사진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장필무' 팀은 사연을 보낸 영순 어머니의 집을 찾아 노래를 불렀다. 손태진은 특히 자신의 팬이라는 어머니를 위해 '봄날은 간다' 를 불렀다. 노래를 들은 사연자는 "내가 예전에 남진 오빠랑 사진을 같이 찍은 적이 있는데 남진 오빠보다 훨씬 잘 생겼다" 라고 말해 손태진을 미소짓게 했다. 이에 신성이 "어머니 요새는 화장 같은 게 잘 되어 있어서" 라고 이간질을 하자, 어머니들은 딱 잘라 "본판이 있는데" 라고 말하며 손태진을 치켜세워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장필무' 멤버들은 시장으로 이동, 모여 든 시민들 앞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 '장미꽃 필 무렵'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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