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루가 '음주 운전자 바꾸기' 말 맞춘 혐의로 법정에 선다.
2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장소영)는 이루를 범인 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인 2022년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프로골퍼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고, 이루 역시 같은 주장을 했다. 하지만 경찰은 CCTV를 통해 이루가 운전석에 타는 모습을 포착했고, A씨를 이루의 범죄를 감춰준 범인도피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루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종용하거나 부탁한 단서가 확인되지 않아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또한 이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방식에서도 형사처벌 수치가 나오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이루는 KBS2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했으며, 음주운전 논란으로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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