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궤도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호기심을 건드리는 궤도의 과학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등장하기 전 유재석은 “막상 만나면 궁금한 게 많아서 많은 것을 쏟아내지만 저희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벌써부터 걱정을 털어놨다. “저도 사실은 문과이기 때문에”라는 조세호의 말에 “그렇다고 우리가 문과 쪽에 엄청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조세호는 “사실상 예체능”이라며 “전 코미디 학사”라며 거들었다.
“태양의 나이는 46억 살이다. 수명이 120억 년이니까 사람으로 치면 딱 좋을 나이”라는 궤도의 설명을 듣던 유재석은 “태양에 수명이 있어요?”라고 깜짝 놀라며 “아니 그럼 태양이 120억년 되면 태양계 다 작살나는 거예요?”라고 궁금증을 쏟아냈다.
“지금 너무 놀라신 것 같은데”라며 웃은 궤도가 “어차피 지금은 46억 년이니까”라고 진정시켰지만 유재석은 “아니 그래도… 태양이 없어진대요”라며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듯 안절부절 못했다. 그러나 “태양은 없어지지만 태양을 구성하던 건 모두 재구조화 되겠죠. 그게 또 양자역학인데”라는 말에는 머리가 아픈 듯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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