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유정, 은지, 유나/사진=민선유 기자
민영, 유정, 은지, 유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브레이브걸스라는 팀명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팀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중"이라며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해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리더 민영 역시 새롭게 시작된 브레이브걸스의 2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도 이후 민영은 27일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은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또한 민영은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롤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갔던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해 아쉬움을 남겼다. 데뷔 7주년과 함께 공식 활동이 끝이 났으며, 같은 달 1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Goodbye'(굿바이)가 브레이브걸스로서 마지막 활동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뿔뿔이 흩어진 브레이브걸스가 사실상 해체하고 각자 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멤버들은 해체설은 일축했다. 당시 민영은 "각자의 의사를 존중해 주기로 했고 저의 넷은 언제나 함께할 마음이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 말처럼 같은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브레이브걸스. 팀명을 그대로 활용할지는 불투명하지만 네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들의 활동 2막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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