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사진=채널A
서세원/사진=채널A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출신 사업가 故 서세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화장된다. 유해가 한국으로 이송되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상황이다.

오늘(28일) 故 서세원의 유족들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다. 지난 20일 고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지 8일 만이다.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며 머물던 故 서세원은 지난 20일 67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캄포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의료진이 응급 처치를 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사망인 만큼 그의 사인과 생전 행적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다. 국내에는 현지 교민들과 관계자들에 의해 상황이 전달되고 있고, 급기야 프로포폴 투약 의혹까지 불거졌으나 박현옥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이를 일축하기도 했다.

고인의 임시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 마련됐으며 재혼한 아내와 가족들이 빈소를 지켰다. 딸 서동주 역시 캄보디아로 건너가 장례 절차를 논의해왔다. 가족들은 현지에서 화장 후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 진행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서세원은 지난 1981년 서정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두 사람은 협의이혼했다. 지난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 최근에는 캄보디아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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