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정희편 방영을 앞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방송인 서정희편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예고편에서 서정희는 "아들이 나 보고 '엄마는 전형적인 이단 교주 섬기듯 살았다'고 했다"며 "보지 말라면 안 봤고 연락하지 말라면 안 했다"고 故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나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믿었다. (지금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대를 성장시키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19살에 결혼하고 환갑이 넘었는데 내 모든 삶이 잘못된 건가"라고 반문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러한 가운데 故 서세원이 고인이 되면서 시끌하다. 앞서 故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와 인근 의료진이 응급 처리를 했지만, 결국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67세.

故 서세원의 유해는 이달 30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서정희는 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인과의 좋지 않은 일을 방송에 타게 하는 것이 맞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문제가 될게 없다는 반박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정희편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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