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덕호의 선고공판이 오늘(17일) 열린다.
17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송덕호의 선고공판이 열린다. 지난달 14일, 송덕호는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앞서 지난달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김윤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경찰은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지만, 자백하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송덕호는 모든 혐의를 인정, 선처를 호소했다. 송덕호는 "원래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브로커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애 병역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월, 송덕호는 병역 비리로 논란이 됐다. 지난 2013년, 송덕호는 첫 신체검사에서 안과질환 사유로 3급 판정을 받았으나, 입대를 여러 차례 미뤘다.
이후 또다시 현역병 입영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자, 송덕호는 병역 감면을 위해 브로커를 찾았다. 송덕호는 브로커와 공모했고,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 허위진단을 받아 병역을 감면받았다가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결국 송덕호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경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송덕호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촬영 중이던 tvN '이로운 사기' 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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