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규현, 류필립, 김승현 등 연예인들의 사주풀이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김가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임요환과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인 김가연은 미나, 류필립 부부에 "저희가 8살 차이지 않냐”라면서 “저들이 나오는 순간 아래 순위로 내려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17살 차이가 나는 미나, 류필립 부부에 "이쪽은 톱 티어다"라고 거들었다.

김가연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것을 고백했고, "저는 그냥 돈만 냈다. 시누이들이 다 알아서 하니까 할 게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미나는 해외서 가족들과 함께 사주를 보러 가 눈길을 끌었다. 역술가는 “미나 씨는 직설적이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라면서 “(류필립은) 돈을 쓰는데 조심스럽다.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류필립도 일적으로 성공하는지 궁금해했고, 역술가는 “이 사주는 다른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사주다”라면서 “내년에 새로운 여자가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새로운 여자와 아내 사이에서 고민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은 “재미로 사주 1년에 두 번 정도 본다. 이 사람은 52세에 바람이 날 확률이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제발 재미로만 봐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장모의 말에 류필립은 “사주를 안 보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하면 시달리게 된다. 전 그래서 사주를 안 본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연예인들이 사주상 도화라고 해서 이성이 꼬일 수밖에 없는데 그게 인기라더라”라고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이에 규현 역시 “저도 사주에 돈이랑 여자밖에 없다더라. 그래서 저는 팬들인 건가?(라고 생각했다)”라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그렇다. 그게 인기인 거다”라면서 “내년부터 훨씬 인기가 더 많아진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라고 미나, 류필립 부부를 다독였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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