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아인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이날 유아인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색 와이셔츠에 넥타이, 깔끔한 수트를 차려입고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앞에 섰다.

유아인은 "공범을 도피시키려 한 것이 사실이냐", "혐의 인정하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다만 (공범도피) 일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27일과 지난 16일 두 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케타민은 치료 목적이었으며, 코카인을 투약한 적 없다는 등 대마를 제외한 네 종류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19일 경찰은 배우 유아인과 지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22일 청구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유아인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을 포착돼 영장 신청 근거로 삼았다고.

이와 관련 유아인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하고 있는 바. 구속의 갈림길에 서 있는 유아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이르면 오늘 내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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