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칸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기준)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는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상영된다. 이에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했다.
또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송중기 부부는 동반 출국했다. 이후 '화란'의 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송중기 부부가 영화제에 동반 참석할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는 만삭인 케이티와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의 투샷이 종종 포착되기는 했지만, 공식 석상에 서는 건 처음이다. 비주얼 부부인 만큼 어떤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서게 될지 기대된다.
송중기는 "사실 칸도 너무 설레기는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온 신경이 다 쏠려 있다"며 "칸도 좋지만 홍보 일정 중간중간, 모두 마치고도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출신으로 칸국제영화제 참석 경험이 있는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며 "아내가 지금은 배우를 은퇴했지만 현역 시절 칸에 자주 왔다고 한다. 이쪽 업계의 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조언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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