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양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7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 공개! 코첼라 정복하고 돌아온 #리사 에게 듣는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리사는 평소 사진 찍기가 취미라며 총 네 권의 사진집을 발매했다. 다음 사진집을 발매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리사는"작년에는 멤버들을 되게 많이 찍었다. 근데 제 사진은 거의 없더라. 그래서 올해는 열심히 멤버들한테 제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데 많이 쌓이면 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안 쌓이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리사는 데뷔 초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제 볼살이 조금 빠진 것 같다. 그땐 진짜 엄청 베이비페이스였다.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제 생각에는 항상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코첼라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언제일까. 리사는 "코첼라 처음 했을 때는 더 작은 무대에서 했다. '사하라'라는 무대에서 했는데 위에 뚜껑이 있다. 그래서 무대에서 끝까지 거리가 얼마나 있는지 보인다. 그런데 이번에는 메인 스테이지 하니까 끝이 안 보이더라. 리허설 때에는 관객들 없이 해서 어떤 기분일까 실감이 안 났는데 올라가자마자 사람들 진짜 많아 '내 인생에 이런 순간도 온다니' 싶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자신을 가장 놀라게 했던 일로 팬들의 노란 물결을 꼽았다. 리사는 "제 생일 전 날에 콘서트를 했다. 무대를 하다가 솔로 섹션이 나오는 타이밍에 뒤를 돌아봤는데 팬들이 다 핸드폰 화면을 노란색으로 해놨더라. 제가 좋아하는 색이 노란색인데 되게 예뻤다. 노란색 바다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제 생일날에 특별하게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 바다로 바꿔주셔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리사는 태양의 신곡 '슝!'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리사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태양 선배님의 팬이었다. 제가 YG에서 처음으로 사장님을 뵙는 날 태양 오빠도 같이 계셨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앞에서 너무 긴장했는데 되게 좋은 기억이다.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리사는 "태양 선배님이 회사에서 우연히 만날 때마다 항상 응원을 해주신다. 저를 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너무 행복했다"며 태양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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