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하지현 기자]

지코, 김재중, 다이아 출신 조이현, I.b.I 이해인 등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들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거나 기획사를 차리며 아이돌 제작에 나서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싱글 '후!(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의 지코가 약 4년 반 동안 제작한 그룹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WHO!'는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고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 김재중은 인코드의 아티스트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 초 ‘My Love’를 발매한 걸그룹 클라씨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의 대표는 다이아 메인 보컬 출신의 조이현이다. 조이현은 2010년 데뷔 후 그룹 파이브돌스와 다이아로 활동한 바 있다.

조이현은 지난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클라씨의 매니저로 깜짝 등장해 프로듀서 겸 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학교'에 출연 후 걸그룹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인은 S2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이해인은 4인조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의 기획부터 음반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참여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뮤직비디오와 티저 포스터 촬영이 진행에서 이해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격으로 동행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코, 김재중, 조이현, 이해인은 모두 아이돌 출신으로 경험을 살려 기획 분야에서의 두각도 기대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조이현과 이해인은 중간에 그룹이 해체되거나 데뷔조에 합류되지 못하는 등 좌절을 겪은 바가 있어 일각에서는 맡은 그룹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가질 것이란 분석도 내놓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