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진경이 엄정화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방송인 홍진경은 1일 '공복에 산삼 먹는 '엄정화'의 진짜 일상 최초공개(홍진경,정재형,차정숙)'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갤러리 같은 집이 공개됐다. 엄정화의 서재에는 트로피들이 가득했고, 엄정화는 "가수활동하면서 상을 엄청 많이 탔다. 연기자로서는 인정받는다는게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활동 같이 하고 있으니까 오롯이 배우로서 봐주지 않더라. 근데 두가지 하는게 즐거우니까 독보적까지는 아니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엄정화는 "8년 만에 냈던 앨범 'Dreamer'인데 그때 충격은 잊을 수가 없다. 100위 안에 찾아볼 수 없는 거야. 충격도 되게 상당했다. 처음에는 상처받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내가 무슨 엄정화 영원해? 그랬다가 지금은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 거야, 내 음악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더 마음이 편해졌다. 아직도 나는 음악을 꿈꾼다"고 털어놨다.

이후 홍진경이 집을 찾아왔고, "예전에 DJ와 가수들이 공연을 하러 갔는데 류시원, 김원준 오빠도 갔다. LA 가서 클럽에서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언니가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온 거야. 언니를 몰랐을 땐데 슈퍼스타 엄정화가 갑자기 내 어깨에 기대 너무 우는 거야. 한인타운 한복판 벤치에서"라고 설명했고, 엄정화는 "나 기억 안 나"라고 당황해했다.

뿐만 아니라 홍진경은 "너무 불편했어. 어깨가 많이 저렸거든. 그렇게 친해진 거야, 내가 언니를 위로하면서"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내가 너무 힘든 때야. 그때는 왜 사랑에 목매잖아. 사랑이 모든 것이었던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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