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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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현기자]

현아, 강승윤, 송민호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하고 있다.

내달 5일까지 가수 현아는 화가 ‘따사킴(DDASA KEEM)’ 이름으로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아는 지난 달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시발점’ 타이틀을 공개하며 화가로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전시는 5일부터 시작됐으며 7월 5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 갤러리K 전시장에서 한달 간 진행된다. 특히 오프닝 당시 현아와 산채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까지 진행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전을 연 아이돌도 있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작가명 ‘유연’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전 ‘하늘지붕’을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2021년에도 ‘코리안 아이(KOREAN EYE):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바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에도 마련된 부스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로서 주목받았다.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는 화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해 현대미술로 명성이 높은 영국 사치갤러리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송민호는 이 곳에서만 세 번의 초청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화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송민호는 ‘Ohnim’이라는 작가명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 'StART FLEX'에서 펼쳤던 개인전 'Thanking You'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송민호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와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미술계에서 활약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아, 강승윤, 송민호 등 노래에 국한하지 않고 그림과 사진이라는 작품에 몰두하며 예술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한 때 아이돌은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러한 행보도 그런 별칭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전시회를 개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서는 것도 또 다른 방식의 대중과의 소통이라 해석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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