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4' 캡쳐
JTBC ‘팬텀싱어4'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팬텀싱어4'의 우승은 리베란테가 차지했다.

2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 에서는 크레즐 (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 포르테나 (이동규-오스틴킴-서영택-김성현), 리베란테 (김지훈-진원-정승원-노현우)의 생방송 파이널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날 생방송에는 경연에 참여한 세 팀과 그를 지지하는 팬들 뿐 아니라,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 역대 우승팀들과 에이핑크 남주 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포르테나, 크레즐, 리베란테는 2라운드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진행된 결승1차전 점수 30퍼센트, 온라인투표 10퍼센트, 생방송 대국민 문자투표 60퍼센트를 합산한 결과로 '팬텀싱어'가 정해지는 룰로 진행됐다. 국민 대문자투표를 통해 4대 '팬텀싱어'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되었다. 대국민 문자투표는 오후 10시 55분 종료됐고, 라포엠과 '팬텀싱어4' 참가자들이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대국민 문자투표에는 무려 33만명이 참여했고 그 중 유효콜의 숫자는 29만이었다. 최종 3위는 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의 팀 '크레즐'이 차지했다. 전현무는 "사실 '졌잘싸'는 이럴 때 쓰는 것 아니냐" 며 크레즐을 위로했다. 이승민은 "팬텀싱어3 때는 제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는데, 그 때 결승전을 시청하며 꼭 결승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꿈을 꿨었는데 좋은 형들이랑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울먹였다. 이승민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보였다.

3위 발표 이후 두 팀이 남은 가운데, 우승팀이 발표됐다. 앞서 결승 1차전의 1위는 포르테나, 온라인투표의 1위는 리베란테였다. 각축을 벌이던 두 팀. 결국 우승은 리베란테에게 돌아갔다.

김지훈은 "저희가 호기롭게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했지만 예상을 못했다. 이렇게 역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음악을 기대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며 팀원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진원은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진짜 부족한 사람인데 좋은 팀원들 만나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리베란테 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며 눈물지었다. 팬텀키즈에서 팬텀싱어로 올라선 노현우는 "제가 팬텀싱어를 보고 성악을 시작했다, 정말 팬텀싱어 하나 만을 바라보고 음악인생을 살아왔다. 팬텀키즈라는 타이틀을 달고 4대 팬텀싱어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고 평생 영광으로 값진 경험으로 담아두고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정승원은 "팬텀싱어에서는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 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포르테나는 "서로를 만난 것만으로 이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우리가 만난 역사는 짧지만 저희의 미래는 길기 때문에 평생 노래하며 살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이로써 리베란테는 총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전 세계 동시 앨범 발매, 투어 콘서트의 행운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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