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도현과 정웅인이 맞대면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13회에서 강호(이도현 분)의 복수 2라운드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현(기은세 분)의 사망 사건 전말을 알게 된 그는 수사관(김용준 분)에게 우벽그룹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증거 확보를 부탁했다. 미주(안은진 분)와 삼식(유인수 분)은 병원에 감금된 하영(홍비라 분)의 탈출을 도왔고, 강호는 세 사람과 도망쳐 숨어 지낼 곳을 찾았다. 13회 시청률은 10.6%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소식을 끊고 잠적했던 횟집 사장(성낙경 분)은 강호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 도망쳤다. 그는 강호의 요청으로 수현과 아이의 피신을 돕던 중, 태수(정웅인 분)가 보낸 것으로 짐작되는 괴한들에게 급습 당했던 그날의 일을 회상했다. 강호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미주는 하영을 만나기 위해 삼식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병실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남자를 본 삼식은 하영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자 미주는 의사로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남자는 미주의 정체를 의심했지만, 능청스러운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하영과 만남에 성공했다. 미주는 강호의 사고 당일 물병에 약을 타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보여주며 그에게 직접 나가 모든 것을 밝힐 것을 종용했다.
가까스로 병실을 빠져나온 미주와 삼식, 하영에 강호가 합류했다.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긴 채 증거를 찾고 있는 강호는 마음 편히 움직일 수 없었다. 이에 삼식은 ‘절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 곳’이 있다며 세 사람을 안내했다.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배선장(이규회 분)이 도박 하우스였다.
강호의 복수는 말 그대로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는 영순과 수사관이 이미 없앤 증거가 딱 한 군데 남아 있다며 또다시 어딘가로 향했다. 뜻밖에 그가 찾은 사람은 한때 우벽과 공조한 태수였다. 우벽과 벌인 과거의 악행을 숨기고 청렴결백한 정치인으로 위선의 가면을 쓴 태수. 그는 사고 전 모습으로 돌아온 강호를 보고 얼어붙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최종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나쁜엄마' 13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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