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이승철이 성대 폴립 수술 후 한 달 동안 묵언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승철에게 "제가 알고 있는 댄스곡이 많다"며 공연할 때 숨이 차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숨은 차지 않는다. 숨찰 때쯤 멈춘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저는 노래에 방해되는 것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액션이 필요해도 노래에 방해가 되면 액션을 포기하고 그냥 서서 눈 감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My Love'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박명수는 아침부터 명품 가창력을 뽐내는 이승철을 보며 "어디 가서 함부로 노래하면 안 되겠다"라고 반성했다.
박명수는 "성대도 노화가 되냐. 형도 느끼냐"고 물었고 이승철은 "목소리가 신체 중에서 제일 늦게 노화가 온다고 하더라"며 "제가 4년 전 성대 폴립 수술을 했다. 완전 묵언수행을 한 달 동안 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한 달 정도 지나서 소리를 냈는데 너무 깨끗하게 나와서 놀랐다. 부활 노래도 편안하게 원키로 부르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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