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진경이 딸 라엘을 위해 13년간 앨범을 만들었다.

지난 8일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문의 폭주했던 홍진경이 진짜 쓰는 살림템 단독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영철을 집에 초대했다. 김영철은 "이 집에 2년 만에 처음 왔다. 집에 오는 레벨이 있는 거냐 뭐냐"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김치용 도마를 보여주며 "김치국물이 흐를 걱정이 없다. 그리고 도마가 빨간색이라 김치 물 들 걱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만든 미역국을 이능호 선생의 그릇에 담은 홍진경은 "국그릇, 반찬그릇, 밥그릇이 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다. 화소반 세트는 이영자가 사줬다. 맨날 쓰는 밥그릇, 국그릇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신 구두나 백 사는데 돈을 안 쓴다"고 했다.

김영철은 "그러면 남편이 좋아하겠다"고 했고, 홍진경은 "남편이 왜 좋아하냐. 난 오빠한테 사달라고 안 한다. 내 돈으로 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홍진경은 세탁실을 최초 공개했다. 간이 빨래판, 세탁기, 건조기가 있었다. 홍진경은 "건조기로 돌리면 안 되는 옷은 걸어서 건조한다"고 설명했다.

딸 라엘이 방에는 자동 블라인드가 있었다. 홍진경은 "여름에 야외 빛을 막으면 실내 온도가 3~4도 떨어진다. 에어컨 몇 번 안 틀었다. 더울 때 내려놓는 거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라엘이의 사진을 다 앨범으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사진이 휴대전화에만 있으면 다 보기 쉽지 않다. 이렇게 앨범을 해놓으면 애가 자기 사진을 보면서 너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한 번도 안 밀리고 인화했다.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선물같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옷을 깔끔하게 보관한 홍진경은 "라엘이 아빠가 한국에 없다. 몇 달씩 집을 비우기 때문에 먼지가 앉을까 봐 옷에 천을 얹었다"고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