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소영과 오상진이 대만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대만에서 신혼일기2 찍고 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딸 수아 없이 대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서점과 맛집부터 각종 핫플레이스, 마사지숍을 찾아 힐링을 즐긴 두 사람이었다.

특히 두 사람이 방문한 마사지숍은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라고. 오상진은 직원의 말을 전하며 "너 송혜교 닮았다고 한다"고 김소영에게 전했다. 빵 터진 김소영은 "티비를 자세히 안 보셨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야시장을 찾아 여러 이색적인 음식을 즐겼고 다음날 아침에도 푸짐한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김소영은 "어제 오빠는 발 마사지를 받아서 다시 태어나서 기력이 넘친다고 했잖냐. 내가 잠깐 딴짓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잠들었더라. 엄청 일찍 잤다. 수아인 줄 알았다"고 오상진을 놀렸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그러더니 밤새도록 잠꼬대를 캐디님이 어쩌고 저쩌고 골프공이 어쩌고 저쩌고 참나. 머릿속에 내가 아니라 골프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재미있는 사실 얘기해줄까. 네가 캐디였다"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오붓하게 관광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김소영은 "저희 부부가 여행을 오면 조금 비싸더라도 오랫동안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먹을 수 있는 식당을 한 곳씩 예약한다"고 말하며 한 식당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여행지마다 기억에 남는 식당 한곳을 예약하는 이유는 스트리트 푸드나 간단히 식사를 때우는 것도 좋아하지만 하루 저녁 정도는 두세 시간 이상 서로만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며 여행에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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