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운데, 유튜브 출연 예고에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이 노래 자체가 사치. 그대라는 사치. 한동근 6월 13일(화) 오후 7시 본편 공개!'라는 제목의 숏츠가 게재됐다.
한동근은 '딩고 뮤직'의 콘텐츠 중 하나인 '킬링보이스'에 출연 예정이다. 선공개 된 숏츠 영상 속 한동근은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매서웠다. 한동근의 숏츠 영상에는 한동근의 복귀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한동근의 복귀를 불편하게 여기는 시선부터, '킬링보이스'에 한동근을 섭외한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의견까지 싸늘하기만 하다.
앞서 지난 2018년 9월, 한동근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한동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됐다. 한동근은 음주운전을 계기로 긴 자숙에 들어갔다.
한동근은 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음주운전 논란 약 1년 4개월 만인 지난 2019년 12월에 브랜뉴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동근은 "한때는 음악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제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노래 할 수 있었다. 절대 잊지 않겠다"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후 한동근은 지난 2021년 JTBC '싱어게인2'에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해 1월에는 아내에게 바치는 곡 'Ask Of You'를 발매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같은해 결혼까지 했다.
한동근이 '킬링보이스'를 통해 유튜브까지 뻗어 나가며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한동근이 싸늘한 시선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이몪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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