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종원의 제2의 예산시장은 어디일까.

지난 12일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백종원 시장이 되다. 드디어 밝혀지는 다음 행선지의 비밀?! 우리는 끝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시장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사진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진 스팟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백종원은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김형석 작곡가가 예산시장 송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저작권까지 기부해준다고 해 놀라며 전화 통화를 했다. 백종원은 "영광이다. 우리끼리 얘기지만, 별개로 술 한잔 하자. 맛있는 거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김형석에게 예산시장을 한 번 둘러볼 것을 권유했다. 김형석은 백종원의 권유로 예산시장에 방문했고, 갑작스러운 제안에 버스킹까지 했다. 백종원은 "음악 소리에 돼지고기 기름에 익어가는 신김치 냄새가 나더라. 은근히 갈치 굽는 냄새도 났다. 피아노 선율과 어울렸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몰려드는 사람에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일하기 위해 전입하다 보니 인구까지 늘었다.

예산 프로젝트 진행 후, 백종원은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재생' 간담회를 열었다. 강진 군수는 "예산시장의 놀라운 기적을 보고, 우리 지역에 유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가 참석해 백종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백종원은 "다음 지역의 선정 기준은 오해의 소지가 없는 곳이다. 골고루 하겠다. 앞으로 더 응원해달라"고 했다.

또 백종원은 예산시장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 게 아니라며 "65% 정도 진행됐다. 지금보다는 속도를 늦출거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할 거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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