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정현이 돌아왔다.

전날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오랜만에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이 초대형 화분에 대해 "이 꽃은 부모님이 보내주신 11승 기념 화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아버지도 요리하신다. 아버지가 내 갈배를 따라했었다"라며 "아버지는 끓이는 거 잘하신다. 추어탕 이런거 잘하신다. 백숙 연구하러 직접 유명 백숙집도 갔었다"라고 말했고, 류수영 아버지 모습에 이찬원은 "똑같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에 류수영은 "아버지 젊었을 때는 나는 얼굴도 아니다. 되게 잘생겼었다"라며 아버지 자랑을 했다.

류수영은 "택시 기사분들이 잘 드시는 메뉴가 뭘까. 돈가스, 제육볶음. 기사 식당 근본 메뉴 돼지불백. 기사 식당마다 맛이 다르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류수영은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레시피를 만들었다. 아빠도 만들어봐"라고 말했고, 아버님은 "항상 메모 준비가 되어 있지"라며 서로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수영과 아버님의 전화통화에 이찬원은 "경영학과 교수님이랑 시품학과 교수님이 대화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다 빼고 이것만 넣어도 맛있는 거로 조합했다. 단 3가지 양념만 있으면 된다"라며 초간단 돼지불백 양념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간장, 식초, 설탕을 꺼낸 뒤 "여기서 한 가지만 더 들어가면 배음료 넣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류수영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맛을 내기 위한 분자 강의까지 보여주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굽는게 60%다"라며 불맛나는 기사 식당 돼지불백을 굽는 방법을 알려줬다. 돼지불백을 완성한 류수영은 "15,000원 가지고 3~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이정현은 "저희 집에 놀러와서 밥 먹고 싶다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정현은 "그리고 이 사이에 제가 출산을 했습니다. 임신을 하고. 서아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며 좋은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은 "만능 간장을 초간단 버전으로 만든 게 있다. 만능 간장의 장점은 살리면서 과정을 확 줄였다"라며 2시간 30분이 걸렸던 것을 15분 만에 만들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열 가지 버전 정도 해보고 찾은 방법이다. 아이도 있고 항상 일이 있기 때문에 빨리 만들어야지 밑반찬을 좀 만드니까"라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정현이 동시에 5구를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현이 울음을 터트린 서아를 보러간 사이 나타난 남편이 주방 정리부터 분리수거까지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얼굴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남편에 대해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입니다"라며 "신랑은 너무 착하고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다. 순수하다 그런 모습 보면 귀엽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이정현 주변에서 떠나지 않으며 밥상 차리는 걸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현은 "신랑이 너무 바빠서. 저럴 때 제가 잘 챙겨주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남편의 "신혼 때 이후에 이런 대접은 오랜만인 거 같은데?"라는 말에 "뭐가 오랜만이야 주말마다 하잖아"라고 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왜 맨날 내 걸 보는 거야. 좀 전에도 내거 찾아봤지"라고 물었고, 남편은 "내가 좋아하는 게 이 영상이야"라며 3년 전 신혼 시절 모습이 담긴 편스토랑 영상을 보여줬다.

식사를 끝내고 자연스럽게 설거지와 뒷정리를 끝낸 이정현의 남편이 이정현에게 영양제를 건넸다. 이정현은 "매일 아침마다 영양제를 챙겨준다. 아이를 낳고 저도 나이를 먹게 되고 액션씬이 많은 촬영을 하다 보니까. 신랑 덕분에 체력도 좋아지고 결혼하고 몸이 진짜 좋아졌다. 새벽에 나갈 때는 전날 밤에 작은 비닐팩에 넣어서 제 가방 안에 넣어준다"라며 남편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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