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가운데, 자녀 교육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엔 200회 특집이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김연아의 출연 소식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상황. 2017년 MBC '무한도전' 이후 예능에서 만나보는 건 무려 6년 만이다.
세계 신기록 11회 경신, 한국 최초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MC 유재석, 조세호의 결혼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새삥' 춤을 추고 가 화제를 모았던 터. 김연아는 "녹화 전날 걱정하던 남편에게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 그랬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의 아침식단, 어젯밤 꿈, 배경화면, 최근에 받은 택배 등 일거수일투족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아한 자태로 러블리한 일상을 전했다.
만약 미래에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김연아는 "내가 했으니까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엔 소원이 '숨 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 그랬는데 요즘은 심장 좀 뛰어야 한다고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불렀다.
끝으로 선수 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지 물었다. 김연아는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진짜 없다. 끝까지 차 오를 때까지 했다고 생각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남편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 역시 '유퀴즈'를 다녀간 바. 당시 고우림은 결혼에 대해 느꼈던 부담감과 김연아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과연 '유퀴즈'에서 어떤 스토리를 풀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겨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3년 열애 끝에 최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