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김란영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김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고속도로 여왕', '카페 여왕'이라고 불리던 가수 김영란은 "공식적으로 팔린 게 3천만 장이다. 예전에 비공식적으로 팔리던 것까지 합치면 많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지금껏 그렇게 팔린 가수는 없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란영의 얼굴을 아는 대중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김란영은 “그때는 제 얼굴이 없었다. 이름하고 그냥 카페노래 이렇게만 진열돼서 ‘카페 여왕’이란 닉네임이 주어졌다”라며 얼굴 없는 가수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은 몰라도 나중에 아시면 놀라시고 안아주셨다. 팬이라고 하시니까 그렇게 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며 나중에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위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김란영은 “암과 싸우는 동안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작년에 어머니 연세가 102세였다. 다른 분들은 호상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지만 자식 입장에서 호상은 없다”라고 모친의 부고를 전했다.

이어 “하루라도 며칠이라도 더 조금이라도 제 곁에 계셨으면”이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김란영은 “부모님께 최선을 다했지만 뭔가 부족한 거 같다”라고 자책했다.

그는 “결국 코로나19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많이 속상했다”라면서 “보고 싶고 그렇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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