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벽간·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타들의 사과가 심심치 않게 이어진다. 이번엔 정주리다.
지난 1일, 정주리는 자신의 채널에 벽간 소음으로 인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고 했다.
이어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 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달 30일, 한 맘카페에 연예인 자녀들의 소음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악을 쓰며 울어대고"라며 민원을 넣어도 사과 한 번 못 받았다고 했다.
이사한 지 3개월에 아들만 넷인 연예인으로 정주리가 지목됐다. 정주리는 아들 네 명을 키우는 다둥이맘으로, 최근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아파트로 이사갔기 때문이다. 결국 정주리는 해명과 함께 사과했다.
스타들의 층간, 벽간 소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개그맨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 역시 층간 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빌라 아랫층 주민은 이휘재, 문정원의 층간 소음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문정원은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습니다.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인 바 있다.
같은 해 류필립, 미나 부부 역시 층간 소음과 관련해 사과했다.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웃은 1년간 층간 소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고, 부부가 직접 사과하며 일단락됐다. 류필립, 미나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층간, 벽간 소음 논란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정주리가 이웃과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지 이목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