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데뷔 15주년을 맞은 유키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유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키스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PLAY LIST'로 돌아왔다. 유키스라는 이름으로 5년 6개월 만이자 완전체로 12년 만에 컴백했다.
이에 일라이는 "일단 이렇게 모일 거는 꿈도 못 꿨다. '언젠가 다시 한번 보겠지. 그때 인사라도 하자' 이런 건 있었다. 수현이 형이 이 구성을 한다고 들었을 때 저는 안 한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재밌고 잘 되는 것보다 다 같이 할 수 있는 게 옛날 느낌도 나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에 대해 수현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노래도 있고, 팬 여러분들에게 하는 말, 지친 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갈래! (The Wonderful Escape)'에 대해 훈은 "최근에 저희 모두가 힘들었다. 힘들었던 마음을 떨쳐내고 이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떠나보자, 행복만을 느끼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키스는 지난 2008년 '어리지 않아'로 데뷔한 가운데 최근 음악방송에서 08년생 아이돌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에 대해 에이제이는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던 게 아기들 놀이터에 삼촌이 가서 그네 타고 시소 타면서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다. 고맙기도 하면서 민망했다"고 답했다.
알렉산더는 "저랑 수현이는 (일찍 결혼했으면) 그런 아들, 딸을 낳았을 수도 있었다. 보면서 너무 귀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타파' 청취자는 유키스에게 "이번 활동은 15주년 프로젝트냐. 앞으로 6인조 유키스 자주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수현은 일단은 프로젝트성은 맞다. 제가 유키스 15주년 앨범은 특별하게 다 같이 함께하고 싶었다. 그런데 함께하지 못한 친구도 있다. 스케줄도 있고 바쁜 친구도 있었다. 지금 멤버들이 모인 것도 고맙지만 더 많은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끝나지는 않을 거 같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일라이는 "이번 저희 '갈래'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오랜만에 '최파타'도 나왔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 나올지 모른다. 그래서 매 순간 저희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알렉산더는 팬들에게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만들자"고 전했고 수현은 "유키스는 언제나, 어디서나, 유키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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