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서장훈이 여자친구를 두고 여사친 2명과 강원도 여행을 간 사연자의 얘기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하 '물어보살') 224회에서는 각각 '여미새' 라고 하여 여자에 미친 사람으로 의심받는 사연자와, '게이'로 의심받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여미새'로 의심받는 사연자는 "저는 미국에서 와서 그런지 그냥 문 열때 잡아주고 했을 뿐인데" 라며 억울해 했고 '게이'로 의심받는 사연자는 "너무 잘해주긴 했다" 며 팩폭을 해 웃음을 줬다.

'게이'로 의심받는 사연자는 본인의 친구들 중 여자인 친구가 훨씬 많아 게이로 의심받는다고 억울해했다. 그는 "생일파티에 25명 정도를 초대했는데 20명이 여자고 5명이 남자였다" 는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연자는 "저는 여자 친구들과 선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거든요" 라며 "여자친구도 있다" 고 '게이'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보살들도 "여자인 친구가 더 편할 수도 있다" 고 털어놨다.

하지만 많은 여사친들 때문에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툰적도 있었다고. 사연자는 "여사친들이 저랑 여행을 가자고 해서 여사친 2명과 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서장훈을 분노케 했다.

서장훈은 "여친이 있는데 여사친 2명과 여행을 가? 어디로 갔는데?" 라고 재차 물었다. 사연자는 "강원도로 갔다" 고 말했고 서장훈은 즉각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네" 라고 받아쳤다.

서장훈은 "니가 네 무덤을 직접 파 버렸네" 라고 거친말을 이어갔고 사연자는 "여친은 상상도 못했나 봐요 두명 외에 동성친구도 같이 가겠지 생각했었나 봐요" 라고 작은 변명을 늘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게 무슨 막장 드라마냐 친구랑 여행간다고 해서 보내줬더니 이성친구랑 갔다니" 라고 연신 분노했다. 사연자는 "미리 친구들 이름까지 알려줬었다, 여자친구도 아는 사이다" 며 변명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건 말이 안된다, 너 같은 애 사연이 '연애의 참견'에 나온다" 며 "여자친구가 더 편할 수는 있다, 그러니 생일파티에 온 친구가 거의 여자겠지. 하지만 문제는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것, 여사친 많은 걸 누가 좋아하겠냐" 라며 화를 냈다. 서장훈은 "여친 많이 사랑하지" 라고 물었고, 남자 사연자는 이에 긍정하면서도 "저는 합의되었다고 생각한다" 는 답을 내놔 서장훈을 더욱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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