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정우가 배현성의 정체와 소설의 진실을 알아차렸다.
12일 방송된 jtbc '기적의 형제' 5화에서는 육동주(정우 분)가 강산(배현성 분)의 정체와 소설의 진실을 알게 됐고, 박현수(박유림 분)는 소설을 통해 점점 사건의 진실에 한발 가까워졌다.
강산은 육동주의 집필실에서 가족 사진을 보자마자 육동주 아버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육동주 아버지 육찬성(윤나무 분)을 본 강산이 고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했다. 강산의 기운에 주변 물건들이 떨어지며 엉망이 됐다. 문 밖에서 박현수가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집 안에서 큰 소리가 나자 박현수는 육동주에게 전화해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육동주는 집에 없다며 거절했다. 그때 문이 열렸고 박현수가 들어갔다. 어지럽혀진 집안을 본 박현수는 강산을 발견하고 "집안에 누가 있었냐, 누가 이렇게 한 거냐"고 물었다. 강산은 "나 혼자 있었다"고 답했다.
박현수가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하자 강산이 "믿지 않을 거잖냐. 제가 초능력자다"라고 털어놨지만 박현수는 믿지 않았다. 박현수는 "걱정하지 말고 얘기해도 된다. 내가 도와주겠다"며 강산을 회유했다. 강산은 "육동주 형의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현수는 "그건 불가능하다"면서도 흘려듣지 않았다. 강산은 "사실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거냐. 믿지 않으면 사실도 사실이 아니잖냐"며 답답해 했다.
강산은 박현수에게 "가방이 있었다. 그 가방을 육동주 형 아버지가 나한테 줬다"고 밝혔다. 박현수는 가방의 존재를 숨겼던 육동주를 의심했다. 박현수는 집안을 함께 치워주는 척하며 육동주 책상 서랍 속에 있던 '신이 죽었다' 소설 원고 표지 사진을 찍었다. 표지에는 카이의 메모가 적혀 있었다.
육동주는 선생님에게 "이 사람 아시냐"며 1995년 사진 속 강산에 대해 물었다. 선생님은 "이강산? 내가 담임이었다"며 강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육동주는 강산이 보육원에서 형과 둘이 지냈고, 실종됐다는 사실을 들었다. 육동주는 소설 속 이야기가 강산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육동주는 이강산 형이 이하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육동주는 "스카이, 스카이? 카이?"라고 읊조리다가 자신에게 전화했던 카이를 떠올렸다.
육동주는 집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알게 된 사실과 소설 속 내용을 함께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명석(이기우 분)이 육동주에게 "우리 형이 너랑 만나고 싶다고 한다. 내일 나와라"며 자신의 형 이태만(이성욱 분)을 언급했다. 육동주는 이명석의 형이 이태만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이태만은 소설 속 재벌 아들이었다.
박현수는 소설을 보며 사건의 전말을 정리했다. 박현수는 돈과 권력을 갖고 있던 집안의 자제들인 이태만, 신경철(송재룡 분), 최종남(윤세웅 분), 나상우(이도형 분)가 살인사건을 노숙자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주장했다. 강재수(서재규 분)는 "소설에 그렇게 나오냐"며 박현수의 주장을 무시했다.
이병만(안내상 분)은 오팀장(최덕문 분)에게 박현수의 주장이 사실에 가깝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이 과거 맡았던 사건이기에 자신도 공범일 것이라고 고백했다.
강산은 육동주에게 "형의 아버지가 나한테 그 가방을 주셨다. 그날 사고가 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육동주가 말도 안된다고 하자 강산은 뭔가 번뜩 생각난 듯 "동주서점에서 만났다"고 밝혀 육동주를 놀라게 했다.
육동주는 소설 1막은 카이(오만석 분)가 경험하고 목격한 소평호수 사건의 전말이었고, 2막은 카이의 복수 계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육동주는 소설에서 서점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설 1막과 2막 사이에 아버지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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