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유튜브 캡처
김승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승현이 장정윤에게 완전히 속았다.

12일 김승현은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 '그들이 더울 때 쓰는 꼼수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출근하는 김승현을 배웅하며 "갔다오면 맛있는 거 해놓겠다"고 했다. 김승현은 중장비업체 광고 모델이 되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김승현은 여성 모델인 홍진주 프로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몸을 가까이 하는 등 촬영을 진행했다. 김승현은 "예전엔 이거보다 더운 날에도 겨울 옷 입고 찍었다. 다소 힘에 부치긴 한다. 제가 어릴 때부터 알던 홍진주 프로다. 이번에 우승했는데,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했다.

장정윤은 "남편이 집에 온다고 해서 밥을 하는 중이다. 만만한 게 김밥, 주먹밥이다.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그냥 주먹밥이 아니라 캐릭터 주먹밥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걸 너무 만들어보고 싶어서 새로 샀다. 김 펀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이 모양대로 잘리지 않았고, 장정윤은 "이래서 엄마들이 캐릭터 도시락이 어렵다고 하는 구나"라며서 당황했다. 5분 안에 도착한다는 김승현에 "편의점을 들렀다가 와라"라고 애원했다.

장정윤은 "주먹밥은 애교부리려고 만든 거다. 초복이라 삼계탕을 끓일 거다. 삼계탕이 메인이다. 그런데 사서 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내가 한 거라고 생각할 거다. 완전 은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현에게 장정윤은 "복날엔 닭을 먹어줘야 한다. 내가 이걸 3시간 동안 끓였다"라고 거짓말했다. 김승현은 감동 받으며 "고생한 남편을 위해서 해줬냐"라고 했다.

김승현은 "확실히 국물에서 내공이 느껴진다"고 폭풍 리액션했고, 장정윤은 "내가 괜히 '알토란'을 오래 한 게 아니다. 내가 했지만 맛있다. 남편이 잘 먹어줄 때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에게 선풍기를 들어달라고 했다. 김승현은 "풍선 인형이다. 여기가 삼계탕 맛집이라고 하는 거다"라며 춤췄고, 장정윤은 "왜 이렇게 춤추는 걸 좋아하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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