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아이유, 이도현/사진=헤럴드POP DB
송혜교, 아이유, 이도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기자]송혜교, 아이유, 이도현을 비롯한 스타들의 기부 챌린지가 화제다.

지난 10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 참 긴 여정이었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국내 최초 루개릭요영병원건립이라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션은 "승일희망재단을 어느 재단보다도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노력했고 저는 12년 대표직을 맡는 동안 단 한 번도 재단에서 월급을 받지 않았다"며 "제가 생각하는 선행의 의미는 내가 먼저 하는 행함, 행동이기에 저와 제 아내 혜영이는 그동안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라는 희망을 계속 가지고 갈수 있었던 건 지난 2014, 2018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해 주셨던 수많은 분들의 힘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농구코치가 환우와 가족을 위해 2002년부터 꿈을 꾸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올해 드디어 착공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션은 "총 예산 203억 원. 이제 더 이상 박승일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들의 꿈이 돼버린 루개릭요양병원 건립,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이라는 현실을 기대하며 벽돌 한 장씩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합한다"며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으로 박보검, 아이유,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를 지목했다.

이에 아이유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션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착공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무 축하드린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성원으로 이뤄낸 작은 기적이다. 앞으로도 환우 가족분들을 향한 응원과 성원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더불어 아이유애나와 함께 기부 챌린지에도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승일희망재단 공식 SNS에는 아이유가 5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아이유의 지목을 받은 이도현 역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이도현의 지목을 받은 송혜교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며 천만 원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영지, 고민시가 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타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금도 활발하게 챌린지가 이어지도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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