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요' 유튜브 캡처
'빨리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산다라박이 투애니원 활동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 "너무 착해서 당근마켓 사기 당할 것 같은 '산다라박'ㅣ빨아삐리뽀2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다나카를 만나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털어뒀다. 일명 '착한 아이 증후군'. 산다라박은 "소수의 사람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는 그런 게 문제다. 양보도 안 해주고 새치기도 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산다라박은 첫 한국 솔로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투애니원 할 때는 찡 박고 소리치다가 이번에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웃었다"라고 밝히며 "이제 또 혼자 다녀야 되는데 옆에 커버해 줄 씨엘이 없어 제가 지금 당당하게 다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대기실을 같이 썼을 때 씨엘이 아무 말 안 하고 있어도 다른 팀이 알아서 대기실을 나간 에피소드를 전하며 자신은 센 언니들과 친하며 그들이 "강자한테는 강하고 약자한테는 약하다"라고 언급했다.

또 산다라박은 투애니원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었다. 힙합의 성지였던 YG인 만큼 지누션과 같은 선배들이 데뷔 전 "힙합은 운동화다. 밥은 굶어도 운동화는 사야 해"라며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이는 산다라박이 운동화 마니아가 된 것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과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선루프 없는 카니발 탈 때 머리를 숙여야 해서 담이 걸렸었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자신이 '나는 솔로'를 300번 이상 시청한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는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다"며 '나는 솔로'의 회차를 추천하고 명대사를 읊는 팬심을 보였다. 이후 산다라박은 "나는 솔로 mc 하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다나카가 "진작 나는 솔로 얘기를 했어야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다나카는 산다라박의 고민에 대해 "산다라박 자체가 대중의 인식과 딱 들어맞다. 고민할 필요 없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산다라박 또한 "대중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런 사람으로 오래 남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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